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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2022.02 [스포츠서울]한국형 스마트팜, 농업 분야 블루오션 개척

Author
WDG Farm
Date
2023-07-09 10:14
Views
1045
농업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기반 ICT 기술과 접목돼 스마트팜(Smart Farm)으로 거듭나고 있다.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은 한국형 스마트팜을 개발해 농업 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다.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우듬지팜은 2004년 고란초 작목반으로 출발해 충청권 최대 스마트팜 기업으로 성장했다. 김호연 회장은 첨단화된 네덜란드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한 뒤 크게 충격 받고 재래식 농업을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우듬지팜(주) 김호연 회장
우듬지팜 김호연 회장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출확대 견인 및 농업 4차 산업화를 위해 추진한 ‘수출 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19년 1만9000여 평 규모의 최첨단 한국형 반밀폐 온실을 시공했다. 이곳에는 공기 열 히트 펌프를 활용한 냉난방 시스템, 그늘을 최소화하는 천장 유리, 측면 복층 유리, 측면 방충 설비, 내부 양압 유지 장치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고 병해충과 외부 유해 물질 유입이 원천 차단된다. ICT 자동 환경 제어 시스템으로 온·습도와 이산화탄소, 내부 풍향을 관리하며 생육·재배·수확에 최적화된 운영을 지원하고 양액 여과 시설(양액 100% 재활용)도 갖췄다.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혁신한국인&파워코리아에 선정된 우듬지팜은 이 시설에서 천연 감미료 스테비아를 첨가한 고당도 토마토 ‘토망고’를 개발해 특허를 받기도 했다. 식품 본연의 특성은 유지하면서 당도와 기능성만 향상시킨 이 신품종 채소는 스테비아 성분이 체내로 흡수되지 않고 배출돼 혈당 상승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GAP, HACCP, ISO 9001 인증 취득으로 품질 보증 체계를 마련하고 전국 최대(3만5000평) 스마트팜 시설에서 연중 생산되는 토망고, 대추방울 토마토, 캄파리 토마토, 완숙 토마토 등은 쿠팡·이랜드·롯데마트·이마트·신세계푸드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것은 물론 일본 시장으로도 수출된다.

김 회장은 K-스마트팜 선두 주자로서 한국형 스마트팜 세계화에 앞장서며 농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을 뿐만 아니라 토마토와 토망고 재배-유통-가공-교육-관광·체험이 연계된 6차 산업화 선도 모델을 제시했고 청년 귀농인 양성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는 “국내 스마트팜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주식을 상장하고 해외 유통 채널 개설, 품질 강화, 시설 확충,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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