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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스마트팜에서 키우니 매출액 2배 ‘주렁’…비결은 10분마다 축적된 빅데이터 [우듬지팜]
작성자
WDG Farm
작성일
2023-07-09 21:48
조회
1153
스마트팜 매출 ‘훌쩍’…연매출 460억원 넘어
최신 데이터로 농작물 재배…냉난방 시스템
자동화 설비 통해 생산성 제고…농업미래 ‘꿈’
충남 부여에 위치한 우등지팜은 토마토 재배·유통법인으로 자동화 비닐온실 등 스마트팜 체계를 구축했다. ⓒ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지난 14일 오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형 대형 온실을 찾았다. 주말부터 이어졌던 폭염과는 달리 온실 안에 있었던 기자 셔츠에는 땀이 덜 났다. 하지만 농사를 돕고도 즐기자 이내 땀이 쏟아졌다.
빅데이터와 정보통신(ICT)기술과 기술이 집약된 이곳 온실 안 온도와 습도는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에 대비해 365일 신선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할 수 있게 적합하도록 유지된다.
토마토와 스테비아 토마토인 ‘토망고’를 재배하는 곳인 우등지팜은 25~30도를 유지한다. 스마트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일사량 등은 5~10분 단위로 자동 측정된다. 이처럼 쌓인 자료는 해당 농작물 생장 환경을 찾는 데 최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우등지팜은 2011년 설립돼 10여년 이상 성장을 이룬 사례로 꼽힌다. 정부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자체 기술로 만들어낸 ‘토망고’는 연간 2600t, 100억원 수익을 얻고 있다.
매출액은 2020년 231억원에서 2021년 466억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선별 세척한 토마토는 특허받은 스테비아 가압-감압법으로 토망고를 생산한다.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환경제어를 통해 연중 일정한 재배환경을 유지해야 균일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있다. ICT 냉난방 제어시스템은 효율적 재배환경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소다.
우등지팜이 사용하는 냉난방시스템은 공기 중의 열을 흡수하고 축적해 에너지 비용 및 시설 유지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재배, 운영 노하우는 물론 사업확장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도입 정 대비 면적당 생산랭도 32.1% 늘었다. 자가 노동 시간도 7.7% 감소했으며 면적당 농업소득도 45.9% 증가했다.
지난해 우등지팜 유통 물량은 6940t으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은 2600t. 부족한 물량은 스마트원예단지에 가까운 스마트팜 농가에서 사들였다. 농가들은 도매시장 안정적인 판로 및 절감된 수수료를 확보할 수 있다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는 전체 규모 24.8㏊에 달하는 스마트팜 밀집 단지다. 현재 우듬지팜은 코스닥 입성 추진은 물론 6개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꿈꾸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재배 관리는 물론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서상교 우등지팜 재무이사는 “5~10분씩 계속 축적되는 재배환경 시스템에따라 온실 온도 및 적절한 환경에 적합하게 노력하며 토마토 품질을 높이고 있다”며 “해외 수출과 부지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운영 경력을 통해 사업 확장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UAE 농업기업인 엘리트 아그로와 1000만 달러 규모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80만 달러 규모 식품 가공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우듬지팜은 UAE에 스마트팜을 설치·운영하고 식품가공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 스마트팜 보급 지원정책을 위해 힘쓰며 신재생에너지 지원대상 시설 확대를 돕는 등 시설원예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신 데이터로 농작물 재배…냉난방 시스템
자동화 설비 통해 생산성 제고…농업미래 ‘꿈’
충남 부여에 위치한 우등지팜은 토마토 재배·유통법인으로 자동화 비닐온실 등 스마트팜 체계를 구축했다. ⓒ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지난 14일 오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형 대형 온실을 찾았다. 주말부터 이어졌던 폭염과는 달리 온실 안에 있었던 기자 셔츠에는 땀이 덜 났다. 하지만 농사를 돕고도 즐기자 이내 땀이 쏟아졌다.
빅데이터와 정보통신(ICT)기술과 기술이 집약된 이곳 온실 안 온도와 습도는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에 대비해 365일 신선한 채소를 기르고 수확할 수 있게 적합하도록 유지된다.
토마토와 스테비아 토마토인 ‘토망고’를 재배하는 곳인 우등지팜은 25~30도를 유지한다. 스마트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일사량 등은 5~10분 단위로 자동 측정된다. 이처럼 쌓인 자료는 해당 농작물 생장 환경을 찾는 데 최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우등지팜은 2011년 설립돼 10여년 이상 성장을 이룬 사례로 꼽힌다. 정부가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스마트원예단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쳐 자체 기술로 만들어낸 ‘토망고’는 연간 2600t, 100억원 수익을 얻고 있다.
매출액은 2020년 231억원에서 2021년 466억원으로 2배 넘게 늘었다. 선별 세척한 토마토는 특허받은 스테비아 가압-감압법으로 토망고를 생산한다. 롯데마트·이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팜은 환경제어를 통해 연중 일정한 재배환경을 유지해야 균일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있다. ICT 냉난방 제어시스템은 효율적 재배환경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소다.
우등지팜이 사용하는 냉난방시스템은 공기 중의 열을 흡수하고 축적해 에너지 비용 및 시설 유지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재배, 운영 노하우는 물론 사업확장을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도입 정 대비 면적당 생산랭도 32.1% 늘었다. 자가 노동 시간도 7.7% 감소했으며 면적당 농업소득도 45.9% 증가했다.
지난해 우등지팜 유통 물량은 6940t으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은 2600t. 부족한 물량은 스마트원예단지에 가까운 스마트팜 농가에서 사들였다. 농가들은 도매시장 안정적인 판로 및 절감된 수수료를 확보할 수 있다
부여 스마트원예단지는 전체 규모 24.8㏊에 달하는 스마트팜 밀집 단지다. 현재 우듬지팜은 코스닥 입성 추진은 물론 6개 스마트원예단지 조성을 꿈꾸고 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재배 관리는 물론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서상교 우등지팜 재무이사는 “5~10분씩 계속 축적되는 재배환경 시스템에따라 온실 온도 및 적절한 환경에 적합하게 노력하며 토마토 품질을 높이고 있다”며 “해외 수출과 부지 확보 등을 통해 안정적인 출하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운영 경력을 통해 사업 확장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UAE 농업기업인 엘리트 아그로와 1000만 달러 규모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80만 달러 규모 식품 가공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우듬지팜은 UAE에 스마트팜을 설치·운영하고 식품가공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 스마트팜 보급 지원정책을 위해 힘쓰며 신재생에너지 지원대상 시설 확대를 돕는 등 시설원예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