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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07 농식품 혁신·신산업 육성 ‘모태펀드’ 카드로 이끈다

작성자
WDG Farm
작성일
2023-07-26 14:13
조회
173
농업 생산성·고부가가치 향상 효과
대표수혜기업에 '우듬지팜·프레시지'
한국형 스마트팜·밀키트 시장 주도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분야 등 역점
올해 2000억… 5년간 1조 펀드 조성


세종//아시아투데이 조상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투자 활성화'를 통한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5일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농업 시스템 전반을 혁신하는 것으로 핵심 국정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농식품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기술 중심의 농업 방식으로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가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이 바로 '민간투자 활성화'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조 원 규모의 민간자본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민간투자 생태계 조성 및 혁신금융 확대, 경영체 성장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 강화, 농업경영체 투명성 제고 및 역량 강화 등 3대 핵심 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중 핵심 중 핵심은 민간 주도 농식품 투자 펀드 확대 즉 '모태펀드' 활성화이다.

권재한 실장은 "농식품 모태펀드는 정부 자금을 마중물로 민간 자본을 유치해 민관 공동으로 출자하는 투자 펀드를 결성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식품경영체에 투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정부 보조융자 방식과 비교하면 재정투입 효과(레버리지)가 높은 제도로, 2010년 첫 도입 후 현재까지 농식품 분야의 민간투자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게 권 실장의 설명이다.

이 같은 장점으로 농식품 모태펀드는 신산업, 스타트업 등 성장 가능성이 전도유망한 분야 육성을 위한 핵심 정책 수단이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2010년 모태펀드 제도 도입 후 2022년 말까지 약 4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94개 총 1조5600억 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했다.

실제 투입예산 대비 3배 이상의 자금 지원 효과를 거둔 것이다.

권 실장은 "자펀드를 통해 현재까지 506개 경영체에 총 1조 원 넘는 자금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현재까지 자펀드 2400억원을 투자해 최종 3600억원을 회수해 평균 수익률 51%를 달성하는 등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농식품 모태펀드 투자 우수 성공 사례를 꼽기 위해서는 열 손가락으로 헤아릴 수 없는 정도이다.

이중 한국형 스마트팜 선두 주자 '우듬지팜'과 국내 밀키드 시장을 주도하는 '프레시지'를 들 수 있다.

우듬지팜은 대규모 스마트팜을 조성해 토마토, 파프리카 등을 생산하는 농업법인이다.

2017년 최초 투자 유치에 성공한 이후 온실 증축, 단맛이 강한 스테미아 토마토 '토망고' 개발 등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다.

2018년 매출액 95억원에서 2022년 450억원으로 성장하며 명실상부 우리나라의 스마트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정간편식(HMR) 선도기업으로 국내 밀키트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는 '프레시지'도 농식품 펀드 투자의 대표적 수혜기업이다.

창업 초기 자금 조달 문제로 어려움에 봉착한 프레시지가 2017년 농식품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이후 사업 확장에 안착했기 때문이다.

실제 2016년 7000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농식품 펀드 투자 이후 급증해 2022년에는 2148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권 실장은 "우듬지팜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스마트팜 기업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며 "프레시지도 농식품 기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더 많은 농식품 선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모태펀드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 실장은 "올해에는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푸드테크 등 신산업과 농식품 분야에 신규 진입하는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등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자펀드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창업 7년 미만 푸드테크 분야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100억원 규모의 '푸드테크펀드'를 조성하고, 스마트농업과 그린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전용펀드도 각각 200억원 규모 구축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00억원이었던 청년농업인 대상 '영파머스펀드'를 올해 15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하지만 사업성·영농의지 등이 우수한 청년농업인, 스마트업 등에 투자하는 '직접투자펀드'도 30억원으로 대폭 확충했다. 지난해 10억원에서 비해 20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농식품, 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의약품 등 해외 수출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수출펀드'도 기존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해 'K-food+' 수출 135억 달러 달성을 위한 도우미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권 실장은 "올해 20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조 원 이상 농식품 펀드를 추가 조성하겠다"면서 "창업 초기 기업에 대한 민간투자 유인을 제고하기 위해 조건부 지분 인수계약 등 새로운 투자 방식도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식품부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 NH금융연구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농식품 산업, 우수기업에 대한 투자정보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민간 투자자가 농식품산업 관련 정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식품 기업의 자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한국거래소 등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주식 상장 관련 지원 체계 구축에도 매진할 예정이다.

권 실장은 "농식품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더 많은 민간자본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공동기획]
조상은 기자 leep3102@naver.comⓒ"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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