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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농업 혁신성장 스마트팜에서 길을 찾다
작성자
WDG Farm
작성일
2023-07-04 22:58
조회
208
농업 혁신성장 스마트팜에서 길을 찾다
2018.05.17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혁신성장, 스마트팜에서 길을 찾다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팜 성과 보고 -
- 사례발표와 실시간 시연으로 생동감 있는 농업 현장의 변화 소개 -
◈ 농식품부는 5.17일(목)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팜 정책의 추진 성과와 함께 혁신농업의 방향을 제시
ㅇ (정책성과) 스마트팜 확산 추세 가속화, 스마트팜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자금․농지 제도 등의 진입 장벽 완화
ㅇ (사례발표) ㈜우듬지팜 CEO가 직접 성공사례 발표와 시연, 스마트팜으로 달라진 농업의 모습과 미래 비전 제시
* 발표제목 : “우듬지에 피는 혁신농업의 꿈” / 시연 : 원격으로 안개살포 실시간 시연
ㅇ (추진계획) 농가․청년․기업이 동반성장하는 혁신모델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본격화, R&D 및 창업지원 강화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17일(목) 서울 마곡 R&D 단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팜 정책의 그 간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내 삶을 바꾸는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17.11월「혁신성장 전략회의」이후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범정부 차원의 혁신성장 핵심 선도과제로서, 이번 보고대회에서 추진 성과와 민간 성과사례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스마트팜 정책 체감성과
□ 우선 스마트팜 보급사업 지원 확대와 함께 도입효과,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보급면적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였다.
ㅇ ’17년에 시설원예 스마트팜 보급면적(누계)은 4,010ha로 ’16년 1,912ha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축산 스마트팜도 ’17년 790호로 ’16년 411호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ㅇ 스마트팜 보급 확산으로 생산성은 약 30% 증가한 반면, 고용노동비는 8.6% 감소한 효과(’17,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 시설원예 기준)가 있어 농업 현장의 체감도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특히 농식품부는 기존의 보급 중심의 정책을 개선하여 청년 농업인과 전후방 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청년인력 양성 등 인프라 조성을 중점 추진해 왔다.
ㅇ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발표하면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혁신거점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으며, 현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교육, 자금, 농지 등의 진입장벽을 완화하였다.
ㅇ 현장실습 중심의 청년 스마트팜 전문교육(최대 20개월) 과정을 신설해 3개 시범운영 기관(‘18.1월, 전북도, 전남대, 경남도)을 운영 중이며, 제1기 보육생 60명(경쟁률 5:1)이 선발되어 교육받고 있다.
ㅇ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청년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신설(‘18.1월, 금리1% 최대 30억원)하고, 가능성과 기술력 중심으로 투자하기 위해 업력요건을 삭제하고, 대출심사 시 재무평가 절차를 생략하였다.
ㅇ 아울러 전문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농신보 보증비율도 85%에서 90%로 상향(‘18.4월)해 대출 가능금액도 높아져 지난 4월 ‘제1호 청년 스마트팜 자금 대출자(30억원)’가 배출되었다.
ㅇ 또한, 스마트팜을 창업하는 청년들에게는 정부의 매입비축농지 임대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20년까지 연장하여,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범정부 차원의 스마트팜 확산 노력이 농업인의 스마트팜 투자 확대와 전후방 산업의 스마트팜 진출 확대로 이어지는 추세이다.
ㅇ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액은 ’18년 4월말 현재 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78억원 대비 약4배 증가하였고, 대규모 첨단 스마트팜 투자사례(예, 경북 상주 5ha)도 나타나고 있다.
ㅇ KT・SKT 등 통신사들도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사물인터넷 (IoT) 전용망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창업지원에 나서고 있고, 기자재 기업들은 중앙아시아, 중국 등 해외 스마트팜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스마트팜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있다.
민간 사례발표・시연 : ㈜우듬지팜
□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우듬지팜 김호연 대표가 ‘우듬지에 피는 혁신농업의 꿈’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팜으로 달라진 농장의 모습과 한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우듬지팜은 충남 부여에 소재, 스마트팜에서 연간 파프리카 400톤, 토마토 600톤을 생산, 법인 매출 120억원(‘17년 기준) 규모의 농업회사법인
ㅇ 우듬지팜은 스마트팜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전국 대형마트에 직접 공급하며, 시설원예 스마트팜 최초로 농식품 펀드 60억원을 유치하였다.
ㅇ 발표와 함께 행사장과 우듬지팜을 스마트폰으로 연결, 원격으로 온실 내 안개분사기를 작동시켜 온도를 조절하고, 무인운반차가 수확물을 이동시키는 장면을 시연하였다.
ㅇ 김 대표는 “스마트팜 농가 최초로 코스닥 상장이 목표”라며, 최근 농식품부가 기획・공모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거는 기대가 크며, 우리 농업과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모델”이라고 힘주어 언급했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 : 스마트팜 규모화, 청년창업(창업보육, 임대농장), 기술혁신(실증단지)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팜 클러스터의 개념
향후 추진계획
□ 농식품부는 이번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ㅇ 특히, ‘스마트팜 혁신밸리’(~‘22년, 4개소) 조성에 조기 착수하기 위해 ’18.7월 평가를 거쳐 사업자(2개 시・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농식품 벤처펀드 결성(’18.7월, 125억원), 청년 경영실습형 스마트팜 조성(‘18.10월, 6천평),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해충 예보시스템 개발(~‘19년), 다부처 스마트팜 R&D 추진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도 추진한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관계부처가 한 팀이 되어 적극 협업할 것”이며,
ㅇ 이번 보고대회를 계기로 “스마트팜에 대한 국민, 농업인, 전후방 산업의 관심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연관뉴스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180517036800030?input=1195m
농민신문 :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GOV/291017/view
2018.05.17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혁신성장, 스마트팜에서 길을 찾다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팜 성과 보고 -
- 사례발표와 실시간 시연으로 생동감 있는 농업 현장의 변화 소개 -
◈ 농식품부는 5.17일(목)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팜 정책의 추진 성과와 함께 혁신농업의 방향을 제시
ㅇ (정책성과) 스마트팜 확산 추세 가속화, 스마트팜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자금․농지 제도 등의 진입 장벽 완화
ㅇ (사례발표) ㈜우듬지팜 CEO가 직접 성공사례 발표와 시연, 스마트팜으로 달라진 농업의 모습과 미래 비전 제시
* 발표제목 : “우듬지에 피는 혁신농업의 꿈” / 시연 : 원격으로 안개살포 실시간 시연
ㅇ (추진계획) 농가․청년․기업이 동반성장하는 혁신모델인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본격화, R&D 및 창업지원 강화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5.17일(목) 서울 마곡 R&D 단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스마트팜 정책의 그 간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내 삶을 바꾸는 혁신성장’이라는 주제로, ’17.11월「혁신성장 전략회의」이후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농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은 범정부 차원의 혁신성장 핵심 선도과제로서, 이번 보고대회에서 추진 성과와 민간 성과사례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스마트팜 정책 체감성과
□ 우선 스마트팜 보급사업 지원 확대와 함께 도입효과, 우수사례에 대한 홍보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보급면적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였다.
ㅇ ’17년에 시설원예 스마트팜 보급면적(누계)은 4,010ha로 ’16년 1,912ha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축산 스마트팜도 ’17년 790호로 ’16년 411호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ㅇ 스마트팜 보급 확산으로 생산성은 약 30% 증가한 반면, 고용노동비는 8.6% 감소한 효과(’17, 한국농산업조사연구소, 시설원예 기준)가 있어 농업 현장의 체감도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특히 농식품부는 기존의 보급 중심의 정책을 개선하여 청년 농업인과 전후방 산업이 동반성장하기 위한 청년인력 양성 등 인프라 조성을 중점 추진해 왔다.
ㅇ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6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스마트팜 확산방안」을 발표하면서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혁신거점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으며, 현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 청년들이 스마트팜에 도전・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교육, 자금, 농지 등의 진입장벽을 완화하였다.
ㅇ 현장실습 중심의 청년 스마트팜 전문교육(최대 20개월) 과정을 신설해 3개 시범운영 기관(‘18.1월, 전북도, 전남대, 경남도)을 운영 중이며, 제1기 보육생 60명(경쟁률 5:1)이 선발되어 교육받고 있다.
ㅇ 청년들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자금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청년 스마트팜 종합자금’을 신설(‘18.1월, 금리1% 최대 30억원)하고, 가능성과 기술력 중심으로 투자하기 위해 업력요건을 삭제하고, 대출심사 시 재무평가 절차를 생략하였다.
ㅇ 아울러 전문교육 이수자에 대해서는 농신보 보증비율도 85%에서 90%로 상향(‘18.4월)해 대출 가능금액도 높아져 지난 4월 ‘제1호 청년 스마트팜 자금 대출자(30억원)’가 배출되었다.
ㅇ 또한, 스마트팜을 창업하는 청년들에게는 정부의 매입비축농지 임대기간을 기존 5년에서 최장 20년까지 연장하여, 안정적인 투자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범정부 차원의 스마트팜 확산 노력이 농업인의 스마트팜 투자 확대와 전후방 산업의 스마트팜 진출 확대로 이어지는 추세이다.
ㅇ 농업인들의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액은 ’18년 4월말 현재 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78억원 대비 약4배 증가하였고, 대규모 첨단 스마트팜 투자사례(예, 경북 상주 5ha)도 나타나고 있다.
ㅇ KT・SKT 등 통신사들도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 사물인터넷 (IoT) 전용망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창업지원에 나서고 있고, 기자재 기업들은 중앙아시아, 중국 등 해외 스마트팜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스마트팜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있다.
민간 사례발표・시연 : ㈜우듬지팜
□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우듬지팜 김호연 대표가 ‘우듬지에 피는 혁신농업의 꿈’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팜으로 달라진 농장의 모습과 한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우듬지팜은 충남 부여에 소재, 스마트팜에서 연간 파프리카 400톤, 토마토 600톤을 생산, 법인 매출 120억원(‘17년 기준) 규모의 농업회사법인
ㅇ 우듬지팜은 스마트팜을 통해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전국 대형마트에 직접 공급하며, 시설원예 스마트팜 최초로 농식품 펀드 60억원을 유치하였다.
ㅇ 발표와 함께 행사장과 우듬지팜을 스마트폰으로 연결, 원격으로 온실 내 안개분사기를 작동시켜 온도를 조절하고, 무인운반차가 수확물을 이동시키는 장면을 시연하였다.
ㅇ 김 대표는 “스마트팜 농가 최초로 코스닥 상장이 목표”라며, 최근 농식품부가 기획・공모 중인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거는 기대가 크며, 우리 농업과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모델”이라고 힘주어 언급했다.
* 스마트팜 혁신밸리 : 스마트팜 규모화, 청년창업(창업보육, 임대농장), 기술혁신(실증단지) 기능이 집약된 스마트팜 클러스터의 개념
향후 추진계획
□ 농식품부는 이번 ‘2018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ㅇ 특히, ‘스마트팜 혁신밸리’(~‘22년, 4개소) 조성에 조기 착수하기 위해 ’18.7월 평가를 거쳐 사업자(2개 시・도)를 선정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농식품 벤처펀드 결성(’18.7월, 125억원), 청년 경영실습형 스마트팜 조성(‘18.10월, 6천평),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해충 예보시스템 개발(~‘19년), 다부처 스마트팜 R&D 추진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도 추진한다.
□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업인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관계부처가 한 팀이 되어 적극 협업할 것”이며,
ㅇ 이번 보고대회를 계기로 “스마트팜에 대한 국민, 농업인, 전후방 산업의 관심과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연관뉴스
연합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180517036800030?input=1195m
농민신문 :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GOV/291017/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