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밸리뉴스) 한미진 기자 = 농업회사 법인 우듬지팜주식회사(대표 강성민)가 스마트팜에서 자란 토마토의 생산량 증가와 과일 품질 혁신을 위해 부여군, 시그니파이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우듬지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그니파이코리아로부터 우듬지팜의 전용면적 6.5h(2만 평)에 필립스 탑라이팅 컴팩트 3000개를 설치한다. 필립스 식물성장 LED 솔루션 도입하여 자연광량이 감소하는 시점에도 생산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충남 부여군에 온실 면적만 10.1㏊(축구장 면적 13배)에 달하는 최첨단 스마트팜을 운영중인 우듬지팜은 인체에 해가 없는 스테비아 토마토인 '토망고' 브랜드를 만들어 1차 식품인 토마토를 재배, 생산, 가공, 유통 및 서비스을 포함하는 6차 산업을 아우르고 있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미국 FDA 승인 천연감미료 스테비아를 토마토에 첨가하여 만든 '토망고'는 스마트팜을 통해 연중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며,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필립스 식물성장 LED 솔루션 도입으로 자연광량이 부족한 시점에도 생산성을 보장할 수 있고 토마토의 품질 향상으로 수익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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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밸리(http://www.gvall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