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우듬지팜 대표가 지난 15일 열린 ‘2022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은 벤처산업의 발전과 혁신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우수 벤처기업 및 창업기업을 발굴, 포상하는 행사다.

우듬지팜은 스마트팜 기술혁신과 농촌 융복합 산업의 일환으로 스테비아 토마토(토망고)를 활용한 사업을 운영하며 벤처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우듬지팜은 반밀폐 유리온실 스마트팜 시설원예의 선두주자로서 11ha를 직접재배 생산하는 곳이다.

우듬지팜의 스마트팜시설은 산란광 유리가 설치되어 공기열 히트펌프를 통해 냉난방을 조절, 비용 절감과 친환경 제어시스템 및 탄소배출권까지 갖추었다.

우듬지팜은 축구장 13개면적의11ha에서 우수농산물인증(GAP)을 인증받았으며, 식품제조 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인증을 획득했다.

또 품질관리체계인 ‘ISO9001 인증’을 받아 더욱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기술혁신형 이노비즈 인증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아 6차산업의 일환으로 자체 생산하는 토마토와 100여곳의 협력 농가에서 생산되는 토마토를 자체브랜드인 “토망고”로 가공해 전국에 공급하여 성장하고 있다.

한편 ‘2022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대상을 수상하며 스마트팜 선도 혁신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강성민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스마트팜 기술혁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업도 기업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함께 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우듬지팜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스마트팜 기술과 토망고를 통한 혁신으로 전세계인의 맛과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