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9시 산업방송 채널i에서 방영되는 ‘히든챔피언’은 전통적인 농업에 과학 기술을 융합해 안정적이고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 속, 새로운 농업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스마트팜 선도 기업 ‘우듬지팜(주)’을 소개한다.



우듬지팜(주)은 2011년 영농조합 법인으로 출발해 2017년 농업회사 법인으로 전환, 일찍이 유럽의 스마트팜 기술을 도입해 현지 기후와 농업 환경에 맞게 발전시켜 왔다.



국내 최초 반밀폐형 유리온실 개발에 성공하며 일 년 내내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동시에 망고처럼 달콤한 토마토 브랜드를 자체 개발해 회사의 과일 단맛 강화 특허 기술과 가공 시스템을 통해 생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의 창업주이자 대한민국 농부로 스마트팜을 끈기와 열정으로 연구·발전시켜 온 김호연 회장은 “이제까지 얻어진 지식과 경험, 현재의 조건에서 농업 분야에 한 획이 되는 좋은 롤 모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저의 포부고 희망이고 목표다”라고 말했다.



회사의 더 큰 성장을 꿈꿨고 유통 전문가이자 전문경영인으로 농업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합류한 강성민 대표는 “K-스마트 팜을 만들어서 글로벌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고 꿈이다”라고 전했다.



스마트팜 강국 유럽은 물론, 중동 아시아 등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형 스마트팜 기술력과 건강한 단맛으로 사랑받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개발 스토리 등 우듬지팜(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산업방송 채널i 히든 챔피언에서 전할 예정이다.



한편 ‘히든챔피언’ 본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9시 채널i KT GENIE 165번, SKBtv 259번, LGU+ 187번, LG헬로비전 307번 등에서 시청 가능하며, 채널i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방송 보기’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