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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 ‘단맛에 반하다’ 스테비아 토마토 인기 쑥쑥
작성자
WDG Farm
작성일
2023-07-09 21:44
조회
1206
우듬지팜(주) ‘토망고’
시장 점유율 1위 자랑
[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김호연 우듬지팜(주) 회장(왼쪽)과 강성민 사장이 스마트팜 첨단온실에서 재배되는 방울토마토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수박, 복숭아, 자두 등 여름철 대표 과일·과채류가 본격적인 유통 시즌을 맞은 가운데 스테비아 토마토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단맛을 높이는 가공과정을 거치다보니 일반 토마토보다 소비자 가격은 1.5배 높지만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중 국내 최대 스마트팜 생산 단지를 자랑하는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주)에서 생산·유통하는 스테비아 토마토 브랜드 ‘토망고’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우듬지팜(주)는 현재 비닐 및 유리온실의 스마트팜 약 11.6ha 규모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스마트팜 시설에서는 대추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캄파라토마토 등을 재배하는데 전체 생산량의 95%를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가장 최근에 건립한 약 6.7ha(1만9000평)의 첨단유리온실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 재활용 시스템 및 보광등 설치를 통해 방울토마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천연 감미료로 알려진 ‘스테비오사이드’를 활용한 가공기술로 만들어진다. 스테비아라고 불리는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보다 300배 높은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공조미료와 달리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어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우듬지팜(주) 창업주인 김호연 회장이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을 토마토에 처음으로 접목해 2019년 상품화에 성공했다. 예전에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단맛이 나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겠다는 판단에 추진하게 됐다.
우듬지팜(주) 강성민 대표이사 사장은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일주일에 10개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생율이 45% 감소하고 항암효과 항산화 작용 등으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됐다”라며 “이에 당도를 높여 토마토를 많이 먹도록 유도하기 위해 스테비오사이드를 활용한 스테비아 토마토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테비아 토마토 상품화로 우듬지팜(주)의 토마토 생산, 가공, 유통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토마토 연간 유통량은 약 1만톤인데 80%는 스테비아 토마토로 출하하고 나머지는 일반토마토로 유통시킨다. 지난해 8월에 제2공장을 준공하면서 최대 1일 최대 생산량은 63톤에 육박한다. 가공된 토마토는 이랜드, 롯데마트, 쿠팡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토망고, 스윗마토, 곰곰스테비아 등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된다. 각각 대형유통업체와 플랫폼에 맞춰 브랜드화 한 것이다.
강성민 사장은 “스테비아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시점은 2020년부터인데 이때부터 회사 매출이 매년 2배씩 성장해 지난해 450억원을 달성했다”라며 “토마토 재배시설을 가진 생산자조직 법인이 시도해 성과를 올린 곳은 우듬지팜(주)이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듬지팜(주)는 생산자조직으로 출발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국내 최초의 된 농업회사법인에 도전하고 있다.
강성민 사장은 “우듬지팜(주)은 토마토 생산 및 가공뿐만 아니라 K-스마트팜과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밀리트,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팜 운영과 수출을 통해 상장사로 성공하게 되면 농업 진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도 더 큰 꿈을 꾸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 점유율 1위 자랑
[한국농어민신문 이동광 기자]
김호연 우듬지팜(주) 회장(왼쪽)과 강성민 사장이 스마트팜 첨단온실에서 재배되는 방울토마토를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수박, 복숭아, 자두 등 여름철 대표 과일·과채류가 본격적인 유통 시즌을 맞은 가운데 스테비아 토마토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단맛을 높이는 가공과정을 거치다보니 일반 토마토보다 소비자 가격은 1.5배 높지만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중 국내 최대 스마트팜 생산 단지를 자랑하는 농업회사법인 우듬지팜(주)에서 생산·유통하는 스테비아 토마토 브랜드 ‘토망고’는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우듬지팜(주)는 현재 비닐 및 유리온실의 스마트팜 약 11.6ha 규모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스마트팜 시설에서는 대추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캄파라토마토 등을 재배하는데 전체 생산량의 95%를 대형유통업체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가장 최근에 건립한 약 6.7ha(1만9000평)의 첨단유리온실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 재활용 시스템 및 보광등 설치를 통해 방울토마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천연 감미료로 알려진 ‘스테비오사이드’를 활용한 가공기술로 만들어진다. 스테비아라고 불리는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보다 300배 높은 단맛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인공조미료와 달리 건강에 미치는 부작용이 적어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우듬지팜(주) 창업주인 김호연 회장이 일본에서 개발된 기술을 토마토에 처음으로 접목해 2019년 상품화에 성공했다. 예전에 토마토에 설탕을 뿌려먹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단맛이 나면 소비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겠다는 판단에 추진하게 됐다.
우듬지팜(주) 강성민 대표이사 사장은 “토마토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일주일에 10개 이상 먹으면 전립선암 발생율이 45% 감소하고 항암효과 항산화 작용 등으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됐다”라며 “이에 당도를 높여 토마토를 많이 먹도록 유도하기 위해 스테비오사이드를 활용한 스테비아 토마토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스테비아 토마토 상품화로 우듬지팜(주)의 토마토 생산, 가공, 유통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토마토 연간 유통량은 약 1만톤인데 80%는 스테비아 토마토로 출하하고 나머지는 일반토마토로 유통시킨다. 지난해 8월에 제2공장을 준공하면서 최대 1일 최대 생산량은 63톤에 육박한다. 가공된 토마토는 이랜드, 롯데마트, 쿠팡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토망고, 스윗마토, 곰곰스테비아 등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된다. 각각 대형유통업체와 플랫폼에 맞춰 브랜드화 한 것이다.
강성민 사장은 “스테비아 토마토가 본격적으로 확산된 시점은 2020년부터인데 이때부터 회사 매출이 매년 2배씩 성장해 지난해 450억원을 달성했다”라며 “토마토 재배시설을 가진 생산자조직 법인이 시도해 성과를 올린 곳은 우듬지팜(주)이 유일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듬지팜(주)는 생산자조직으로 출발해 코스닥에 상장하는 국내 최초의 된 농업회사법인에 도전하고 있다.
강성민 사장은 “우듬지팜(주)은 토마토 생산 및 가공뿐만 아니라 K-스마트팜과 재배기술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밀리트,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라며 “스마트팜 운영과 수출을 통해 상장사로 성공하게 되면 농업 진출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도 더 큰 꿈을 꾸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