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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06 우듬지팜, 우즈베키스탄에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 예정...현지 기업과 MOU 체결

작성자
WDG Farm
작성일
2023-07-09 21:45
조회
1358
현지 기업의 수출망 활용해 자사 제품 ‘토망고’의 유럽 수출망 확보 예정



▲강성민 우듬지팜 대표(우), 자민그린월드 아브바크 대표(좌) 가 한국형 스마트팜 국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우듬지팜)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우듬지팜이 자민그린월드와 40ha 규모 부지에 한국형 스마트팜 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우듬지팜이 지난 3일 우즈베키스탄 스마트팜 기업인 ‘자민그린월드’와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가 추진하는 ‘K-부여굿뜨래농업특화단지’ 사업에 우듬지팜이 참여하며 진행됐다. 스마트팜 구축과 기술 제휴 등에 대한 양사의 전략적 이해관계가 부합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우듬지팜 관계자는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듬지팜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설계·시공·재배· 운영 능력을 선보이게 된다. 또한 자민그린월드의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한 수출 및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 제품인 ‘토망고’의 유럽 수출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듬지팜 강성민 대표는 “현지 시설에 우듬지팜의 스마트팜 기술이 도입되면 현재보다 생산량이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우듬지팜은 자민그린월드의 독립국가연합향 해외 수출망을 이용해 토망고의 유럽 진출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민그린월드는 우즈베키스탄 스마트팜 기업이다. 주요 생산물은 토마토로 작년 토마토 생산량은 1천 톤이다. 생산량의 75%를 카자흐스탄, 러시아,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자민그린월드 아브바크 대표는 “현재 3헥타르 규모 부지가 확보된 상태이며 추가 개발할 수 있는 40헥타르 규모 부지가 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우듬지팜의 고도화된 스마트팜 기술을 전수받아 스마트팜 밸리로 개발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기회에 부여에 직접 방문해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전하며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우듬지팜은 지난 5일~7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압두라자코프 주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와 함께 우즈베키스탄에 방문해 현지 스마트팜 부지를 답사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부여군은 별도 개발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개발 사업단을 구성하고 민간 기업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각종 인허가와 기반 시설 구축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출처 :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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